하늘의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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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게바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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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탐험가가 아마존 정글을 여행하다가 갑자기 원주민들에게 포위당했다.
당황한 탐험가가 "난 이제 죽었구나!"라고 중얼거리자, 갑자기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새어 나오더니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다, 넌 아직 죽지 않았다. 네 발 밑에 있는 돌을 하나 들어 집어서 네 앞에 있는 추장의 머리에 던져라!"
탐험가는 하늘이 자신을 돕는구나 싶어서 시키는대로 돌을 집어 원주민 추장의 이마에 정통으로 던졌고, 추장은 쓰러져 죽어버렸다.
그러자 나머지 수십 명의 원주민들이 놀라고 화난 표정으로 탐험가를 노려보았다.
그때, 하늘에서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 너는 이제 진짜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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