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KBL 고양캐롯 안양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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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KBL 고양캐롯 안양KGC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36회차 대상 경기
고양 캐롯 점퍼스는 직전경기(3/27)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3-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5)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8-6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26패 성적. 울산 모비스 상대로는 디드릭 로슨(20득점, 11리바운드), 이정현(24득점)이 부상이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전성현이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수비로 전환이 늦었으며 이종현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면서 토종 3,4번 포지션에 대한 고민은 더욱 크게 나타났던 상황. 또한, 탐 야투(39.7%)와 3점슛(28.1%) 성공률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안양KGC 인삼공사는 직전경기(3/26)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6-7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4)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9-94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7승16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17.4%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지만 오마리 스펄맨(15득점, 14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변준형(18득점, 5어시스트)가 승부처에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오세근(15득점)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다양한 스킬로 득점을 지원했고 문성곤은 수비에서 높은 팀 공헌도를 보였던 상황. 또한, 이날 경기 승리로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고양 캐롯은 31일 오후 6시까지 가입비 잔여분 10억 원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자격을 박탈당하게 된다.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수 없는 상황이고 전성현이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또한, 10억원을 납부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고 가정하면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우선이 되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된다. 안양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2/2) 원정에서 82-65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22득점, 11리바운드)이 연속 더블-더블를 기록했고 변준형(26득점, 6어시스트)이 승부처에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아반도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근이 추가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양희종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힘을 냈고 문성곤(13득점)이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힘을 냈던 상황.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이정현(9득점)과 전성현(5득점)이 21차례 3점슛 시도에서 2개 밖에 합작하지 못하는 가운데 팀 야투(31.6%)와 3점슛(23.6%)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4차전 맞대결에서는 고양 캐롯 점퍼스가 (1/21) 홈에서 85-65 승리를 기록했다. 전성현(23득점, 3점슛 5개)의 외곽포가 폭발했고 디드릭 로슨(23득점, 8리바운드)이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김진유(12득점, 17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만족할수 있는 턴오버(5개) 관리 능력을 보여준 상황. 반면, 안양KGC 인삼공사는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일정에서 선수들의 실전경기 감각에 문제점이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3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12/27) 홈에서 84-8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훈(17득점)이 동점 3점슛 이후 스틸에 이은 버저 비터 결승슛으로 10초 동안 5득점을 성공하는 인생 경기를 해냈던 경기. 또한, 오마리 스펄맨(3득점)이 침묵했지만 대릴 먼로(8득점, 4리바운드, 3스틸)가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이정현(19득점, 8어시스트)이 승부처에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디드릭 로슨(20득점, 15리바운드), 전성현(23득점)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는 (11/25) 홈에서 86-79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5-6)에 상대 득점을 '일단정지' 시키는 강한 압박수비를 선보이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디득릭 로슨(30득점), 전성현(23득점), 이정현(1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토종 선수들이 모두 3득점 이하를 기록했고 3,4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렸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18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안양KGC 인삼공사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0/16) 홈에서 73-62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19득점, 6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어주는 가운데 오세근(9득점, 3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골밑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 캐롯 점퍼스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디드릭 로슨(20득점, 10리바운드)과 최현민(10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안양KGC 인삼공사의 변준형은 정규시즌 MVP에 도전하고 있다. 우승을 확정했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은 변준형이 될것이며 경기 템포를 끌어올릴 것이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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