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NBA 올랜도 브루클린

3월27일 NBA 올랜도 브루클린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34회차 대상 경기 

올랜도는 뉴욕을 잡고 연승을 노린다.

브루클린은 마이애미전 이후 원정 백투백이다.

올랜도는 난적 뉴욕을 잡아내며 시즌 막판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전 구간에서 펄츠와 해리스등 백코트의 야투 난조로 인해 고전했지만 콜 앤서니와 모 바그너, 휴스탄등 벤치가 경기의 모멘텀을 가져왔다. 드래프트 1위 출신의 탑프로스펙트가 2명이나 있는데다 독일 국대의 에이스인 프란츠 바그너까지 좋은 선수들이 팀 전력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브루클린은 마이애미에 이어 올랜도 원정을 백투백으로 임하는 일정이다. 세스 커리 정도를 제외하면 주축 선수 중에 부상자가 없는 상황이기에 로테이션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최근 떨어진 경기력과 분위기가 문제다. 준수한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전력 유지를 노렸지만 핀리스미스와 캠 존슨등이 기복있는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올랜도의 선전을 본다. 전력 상으로는 브루클린이 뒤지지 않지만 백투백 원정을 치뤄야 하는 일정이다. 또, 클랙스턴 외에 빅맨 수비수가 부족한 원정팀으로서는 높이가 좋은 올랜도 프론트코트 상대가 부담이다. 반케로와 바그너가 팀 득점을 이끌 올랜도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체력 부담의 브루클린 야투가 짧을 수 있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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