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서울삼성 서울SK KBL분석

3월19일 서울삼성 서울SK KBL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32회차 대상 경기 

삼성은 엘지에 패했다.

sK는 가스공사에 대역전승했다.

삼성은 토요일 엘지 전에서 3쿼터를 지배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0.3초전 결승 자유투를 내주며 분패했다. 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던 엘지 상대로 이정현과 김시래, 차민석등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클러치 매조지에 실패했다. 그래도, 윌리스의 이탈 이후 모스가 골밑 경합을 잘해주고 있기에 높이 문제는 없다.

Sk는 가스공사 전에서 승리하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역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시드를 올리기 위해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준용과 더불어 최성원까지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지만 워니와 김선형이 매 경기 더블더블을 기록 중이고 복귀한 최부경 효과도 있다. 최근 외곽에서 쏠쏠하게 득점에 가담하는 최원혁도 잘해주기에 전력 누수를 메우며 선전 중이다.

Sk의 승리를 본다. 삼성이 토요일 좋은 경기를 하긴 했지만 클러치를 담당할 확실한 에이스가 없기에 마무리는 하지 못했다. 홈이긴 하지만 백투백 여파도 있고 서울 라이벌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Sk는 워니가 이원석과 모스를 상대로 골밑에서 다득점을 올릴 수 있고 김시래의 떨어지는 운동능력과 수비를 김선형이 공략할 것이다.

Sk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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